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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역사' 오연지(28·인천시청)가 활짝 웃었다.
회색 정장을 입고 무대에 오른 오연지. '복싱 링' 위에서의 모습과는 180도 다른 모습이었다. 그는 "전 세계인들이 즐겨마시는 코카-콜라 체육대상에서 제가 이렇게 우수상이라는 큰 상을 받아 영광이다. 이 자리가 너무 떨리고, 좋다. 앞으로도 진실성 있게 훈련해서 도쿄올림픽에서 짜릿한 경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감사하다"며 쑥스러운 듯 웃었다.
걸크러시의 대명사인 오연지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며 멋진 펀치 세리머니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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