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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단거리 롤러 최강자' 안이슬이 전국남녀종별대회에서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남자 일반부 박형상(전남 여수시청)은 올 시즌 처음 실시한 듀얼타임트라이얼 200m에서 이기원(대구광역시청)에게 0.082초 차로 아깝게 1위를 내줬지만 주종목인 500m+D에서 1위에 오르며 남자부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남자 일반부 E1만5000m에서는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롤러스케이트 로드 2만m 은메달리스트 최광호(대구광역시청)가 압도적인 실력으로 1위를 차지했다. 여자 일반부 P5000m와 E1만5000m에서는 장수지(서울 은평구청)가 노련한 경기 운영능력으로 1위에 올랐다. 같은 팀 후배인 나영서(서울 은평구청)는 실업 1년차답지 않은 뛰어난 경기력으로 P5000m와 EP1만m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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