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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인어공주' 김서영(25·경북도청-우리금융그룹)이 맥도날드챔피언십 여자자유형 200m에서 빛나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여자개인혼영 200m 금메달리스트인 김서영은 내년 도쿄올림픽 여자수영 사상 첫 메달을 목표로 쉼없이 훈련에 매진중이다. 11월, 카타르에서 열린 2019 국제수영연맹(FINA) 경영 월드컵에 출전한 후 괌 전지훈련을 마친 직후 호주에 입성했다. 본격적인 동계훈련에 들어가기전 컨디션 체크를 위해 출전한 실전인 이번 대회에서 김서영은 변함없는 기량을 과시했다.
첫 메달로 기분좋은 개인전 스타트를 끊은 김서영은 16일 접영100m, 자유형 100m, 17일 자신의 주종목인 개인혼영 200m에 잇달아 도전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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