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국민체육진흥공단이 제58회 체육의 날을 맞아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국민체력100UP 캠페인'을 진행한다.
나도 몰랐던 잠재 체력 및 운동능력을 측정하는 '체능력자 레벨 테스트', 체력관리 미션 수행 인증시 경품을 제공하는 '체능력자 인증 이벤트', 자신만의 체력관리 방법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는 '#체능력 챌린지'가 있다.
'체능력자'는 체력과 능력자를 합성한 단어로 자신도 몰랐던 체력과 운동능력의 잠재성을 발견하고 체력을 증진하다는 취지다.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454명에게 노트북, 태블릿PC, 액션캠, 카메라, 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15일부터 캠페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재기 이사장은 "공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의 체력을 증진하고 운동의 생활화를 장려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국민체력100을 통해 국민들이 꾸준한 체력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체력100은 개인별 체력수준을 측정해 맞춤형 운동처방과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체력관리 서비스다. 현재는 비대면 중심의 운동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있으며 만 11세 이상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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