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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133㎏의 거구 류기훈(25)이 종합격투기 프로 무대에서 2패끝에 첫 승을 거뒀다.
1라운드에서는 둘 다 확실한 한방을 날리지 못했다. 펀치 싸움을 하기도 하고 클린치에서 몸싸움도 했지만 누가 확실한 우위를 점하지는 못했다.
류지훈이 2라운드 초반 펀치가 정타로 꽂히면서 흐름을 잡았다. 배동혀이 뒷걸음질 치면서 수비하기에 바빴다. 중간중간 계속된 펀치 대결에서도 류기훈이 배동현에게 조금 더 충격을 안겼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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