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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이사장 유승민 IOC위원, 이하 ISF)가 29일 2020 ISF 국제스포츠 커리어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또 국제무대 진출을 꿈꾸는 미래 인재들이 국제 스포츠기구 진출을 위한 전략을 준비할 수 있도록 커리어 컨설팅, 실무 선배들의 정보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오후 1시10분부터 진행되는 토크 콘서트는 전문가 세션과 국내 커리어 프로그램 소개로 구성됐다. 세션1에선 '국제스포츠기구 진출 A to Z'라는 주제로 이경언 국제수영연맹 의무반도핑부 인텔리전스 교육 책임자, 박은별 국제야구소프트볼연맹 토너먼트 코디네이터, 이승훈 아시아장애인올림픽위원회 스포츠매니저 등 국제스포츠기구에서 근무하는 한국인 실무자들이 연사로 참석해 국제무대 진출을 위한 경험과 조언을 제공한다.
ISF는 스포츠의 국제협력을 도모하고 국제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재단법인으로 설립돼 국제올림픽위원회, 세계도핑방지기구, 아시아올림픽평의회, 국제연맹 등 국제스포츠 기구들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제스포츠 정보와 지식을 습득해 국내 체육 관계자들과 공유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 '2032년 서울-평양 공동 올림픽' 유치 지원, 협력을 비롯해 대한민국 스포츠의 미래를 위한 스포츠외교를 선도하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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