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환급시효 기간이 임박한 적중상금 및 환불금에 대한 고객들의 발 빠른 수령을 촉구했다.
올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국·내외 스포츠계 일정이 급격하게 변화되면서 상품이 취소되는 상황이 발생했던 경우가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또 골프토토의 경우 선수 개인의 사정으로 인해 급작스럽게 대회에 불참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에 발매 마감 이후에도 반드시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이처럼 천재지변, 경기 일정 변동 등으로 발매가 취소되는 경우에는 구입한 영수증을 지참하고 판매점을 방문하면 구입금액을 전액 되돌려 받을 수 있다. 또한 참여금액의 100배가 넘는 적중금액은 우리은행을 찾아가면 환급이 가능하다. 하지만 부주의로 영수증을 분실하거나 발매가 취소된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경우에는 환불이 불가능하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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