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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 (대표이사 강승수)이 운영하는 '한샘 스포츠단' 소속 '휠체어테니스 에이스' 김규성(58)이 터키 안탈리아 케말 사힌 오픈과 사힌 키르빅 오픈에서 금 2개, 은 1개, 동 1개를 휩쓸며, 도쿄패럴림픽출전권을 확보했다.
김규성은 "코로나로 인해 1년 이상 경기를 치를 수 없어 경기감각이 무디어졌고, 2개 대회 모두 우리나라에선 훈련할 수 없는 클레이코트 대회라 더욱 힘들었다"면서 "올림픽 출전에 대한 부담과 코로나 상황 등 어려운 점이 많았지만 이렇게 올림픽 출전권을 따내 정말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규성을 지도해온 박세덕 코치(현 국가대표 전임코치)는 "김규성의 나이가 적지 않지만, 훈련과 목표에 대한 신념이 남달라 도쿄패럴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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