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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강원도 원주에서 열리고 있는 '호텔 인터불고 원주 월드 3쿠션 그랑프리 2021'의 8강 진출자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10일에 시작된 16강 조별 풀리그 경기가 4일간 선수당 6경기씩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이제 14일 최종전만 남겨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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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승3패를 거둔 윙은 이미 탈락이 확정된 멕스와 최종전을 펼친다. 이기면 8강, 지면 탈락이다. 치엔(2승1무3패)은 8강 진출 가능성이 가장 낮은 편이다. 하지만 불가능한 건 아니다. 최완영을 이기고, 타스데미르와 윙이 모두 지면 치엔이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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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8강 풀리그는 15일부터 17일까지 치러진다. 8강 풀리그에서 4위 이내의 선수가 18일에 플레이오프 방식으로 우승을 가리게 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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