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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가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과 함께 코로나19속 위기에 빠진 실내 민간체육 시설업 살리기에 나섰다.
기존 사업은 트레이너 등 전문인력 대상의 지원이었으나, '플러스 사업'은 사무인력, 어린이통학버스 운전자 및 동승자 등 체육시설 운영에 필요한 필수인력까지 지원 폭을 확대했다. 또 기존에는 사업장별 지원 인원이 5명 이하로 제한됐으나 이번에는 사업장별 필요 인원만큼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지원 기간은 6개월에서 4개월로 2개월 단축됐다.
고용지원 플러스 사업 신청은 9월 23일 오전 11시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사업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국민체육진흥공단 홈페이지나 콜센터(1588-7046)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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