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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핑방지위원회(이하 KADA)가 대한스포츠의학회와 함께 16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세텍(SETEC) 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스포츠 분야 전문 의사를 위한 도핑방지 필수 사항(Essentials of Anti-Doping for Sports Physicians)'이란 주제로 공동 학술행사를 개최한다.
이영희 KADA 위원장은 "선수 건강을 보호하고 깨끗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한 도핑방지 활동에 의료진의 동참이 꼭 필요하다. 이번 공동 학술행사를 통해 더 많은 의료진이 도핑방지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또 박진영 대한스포츠의학회장은 "도핑방지활동은 스포츠의학의 필수요소 중 하나다. 도핑으로부터 선수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대한스포츠의학회가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KADA는 2017년 대한스포츠의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2021년 5월에는 보건의료인을 위한 온라인 도핑방지교육센터를 개설하는 등 보건의료인을 대상 도핑방지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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