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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가 7월 4~29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2022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대한체육회는 2011년부터 스포츠영웅을 선정해왔으며, 스포츠영웅은 대한체육회 '영웅의 전당'에 헌액된다. 2011년 고 손기정(육상), 고 김성집(역도) 2013년 고 서윤복(육상) 2014년 고 민관식(스포츠행정), 장창선(레슬링) 2015년 양정모(레슬링), 박신자(농구), 고 김운용(스포츠행정) 2016년 김연아(피겨스케이팅) 2017년 차범근(축구) 2018년 고 김 일(프로레슬링), 김진호(양궁) 2019년 엄홍길(산악) 2020년 고 조오련(수영) 2021년 고 김홍빈(산악) 등이 역대 스포츠영웅에 이름을 올렸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