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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이 교원, 학부모, 학생 등 서울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2022 특수교육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두 번째 세션은 '서울특수교육의 미래를 상상하다'로 이영선 이화여대 교수가 '통하다-연결, 공존'이라는 주제로, 김명희 서울묘곡초 교사가 '합하다-포용, 확장'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맡았다.
세 번째 세션은 '서울특수교육의 미래를 이야기하다'로 김정선 특수교육과장이 사전 조사된 정책제안 결과를 발표한 후 토론이 이어진다.
이날 포럼을 앞두고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022년 3월 1일자로 서울특별시교육청에 특수교육과가 신설된 이후, 1년도 채 되지 않아 새로운 미래특수교육의 방향을 고민하고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마련된 것은 매우 뜻깊고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면서, "모두를 위한 공존의 교육, 정책 배리어프리로 시작합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정책을 추진하고자 한다"는 의지를 전했다.
이번 포럼은 서울시교육청 공식 유튜브를 통해서 실시간 중계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