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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2024 성공 개최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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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 이제 200일 남았다. 이 자리에 들어온 순간 저는 성공을 예감했다"며 기대를 표했다. "성공을 기원하고, 성공에 도전하는 열기와 투혼이 넘치고 있다. 올림픽에서 신화를 남긴 분들이 이 대회를 뒷받침하고 있다. 진종오, 이상화 조직위원장, 홍보대사 김연아, 윤성빈. 최민정, 김주원, 선우예권. 김예리씨 등 스포츠 레전드들과 아티스트들이 2024 청소년동계올림픽을 뒷받침해줄 것"이라면서 "이런 분들이 뒷받침 해주는 데 청소년올림픽이 성공 못할 리 없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로우 투게더, 샤이닝 포에버(Grow together, Shining forever)'라는 대회 구호처럼 함께할 때 영원히 빛나는 우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박 장관은 "강원2024는 상상력의 축제가 될 것이다. 전세계인들이 박수 갈채를 보내는 K컬처가 스포츠제전에 정교하게 탑재될 것이다. 한국과 강원도에서 '동계스포츠는 이런 것'이란 걸 보여줄 것이다. 스포츠 문화 축제의 진면모를 보여주게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표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한 후 처음 치르는 국제스포츠 행사"라고 의미를 부여한 후 "지속가능성 있는, 친환경 대회를 치르도록 하겠다"는 비전을 전했다. "총 9개 경기장 중 새로 짓는 경기장은 없다. 평창올림픽 시설을 그대로 다시 쓴다. 탄소중립을 지키기 위해 탄소배출량 90% 감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진종오 조직위원장은 "강원도에 다시 찾아온 세계인의 축제, 강원2024 개막이 200일 앞으로 다가와 기대감이 한층 커지고 있다"고 전하며 "이번 메달 및 유니폼 공개로 대회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고무적이다, 앞으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전 세계의 관중과 참가 선수들 모두에게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화 조직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참여하는 모든 청소년들이 서로 교류하고, 성장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며 "200일 앞으로 다가온 강원2024 성공 개최를 위해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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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