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컬링, 2013 뉴질랜드 동계 대회 동메달 '소치행 청신호'

기사입력 2013-08-24 18:56


대한컬링경기연맹(회장 김재원) 남자 대표팀(강원도청 소속)이 8월 18일부터 23일까지 뉴질랜드 네이스비에서 열린 2013년 뉴질랜드 동계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2014년 소치올림픽에 앞서 사전 점검 차원의 국제 경기로서, 전통방식의 크램핏(Crampit:컬링 핵 대신 사용되는 발판)을 사용하는 대회이며, WCF(세계컬링연맹)으로부터 재정적으로 지원을 받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호주, 일본, 뉴질랜드 A, 뉴질랜드 B, 대한민국, 중국 등이 참가했다. 특히 뉴질랜드와 일본은 오는 12월에 열리는 소치올림픽 출전 자격대회에서 맞붙을 상대이기도 하다.

더블리그전의 경기 방식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 남자 대표팀은 예선에서 7승3패의 성적을 기록하였으며, 23일 세미파이널에서 뉴질랜드에 4대7로 패하여 파이널 진출은 좌절되었다.그러나 이번 대회는 소치올림픽 출전과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는 남자 대표팀의 가능성을 증명했다는 점에서 큰 소득을 얻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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