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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선수들이 명동 거리 한복판에 나선다.
한국 핸드볼은 침체기를 걷고 있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이후 부진의 연속이다. 세계선수권의 부진, 2012년 런던올림픽 메달 실패 등 잇달아 고개를 숙였다. 수 년전만 해도 당연시 여겨졌던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남녀 동반 우승의 꿈도 멀어지고 있다. 핸드볼계 내에서는 비인기 종목의 무관심을 넘어 잊혀질 수도 있다는 위기 의식이 팽배하다. 코트를 나와 거리로 향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핸드볼계 관계자들은 이번 거리 홍보를 계기로 스킨십 효과 뿐만 아니라 한국 핸드볼 전체에 새로운 바람이 불기를 바라고 있다.
핸드볼코리아리그는 오는 22일부터 5월 18일까지 서울 광명 부산 대구 광주 마산 삼척에서 열린다. 남자 5팀, 여자 8팀이 각각 남녀부로 나눠 정규리그를 치르고, 남녀 정규리그 1위 팀이 챔피언결정전에서 플레이오프 승자를 상대해 우승팀을 가린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