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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0·연세대)가 '카리스마' 에스메랄다로 변신한다.
발레, 케이팝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추구한 이번 무대에 대해 손연재는 "리듬체조는 혼자 하는 운동인데 발레리노와 호흡을 맞추는 것은 색다른 경험이었다. 호흡을 맞추는 게 쉽지 않지만 잘 이끌어주셨다"고 설명했다. "지금은 리듬체조가 조금 알려졌지만, 대중적인 케이팝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관중들이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함께 하는 러시아, 이탈리아 선수들도 케이팝 무대를 좋아한다. 케이팝을 알릴 수 있는 기회도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러시아 에이스' 드미트리예바는 이번이 3번째 LG휘센 갈라쇼 참가다. "한국 리듬체조팬들의 사랑을 잘 알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국팬들의 응원 덕분에 리듬체조를 더 열심히 하게 된다. 이번에는 느린 음악에 맞춰 슬픈 사랑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등 2개의 갈라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리듬체조를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행복하다. 팬들과 이 종목을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언제까지나 리듬체조 안에서 살고 싶다. 무대를 떠나지 않고, 오래오래 공연하고 싶다"는 꿈을 밝혔다.
고양=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