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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개발원은 지난 1980년 설립 이후 국내 스포츠발전의 디딤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스포츠산업 시장의 확대에도 불구하고 정책적 지원이 미약해 글로벌 기업이 국내 시장을 주도하는 모습이다. 이로 인해 무역수지 적자 규모가 확대 지속되고 있다. 외국산 스포츠용품이 국내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고, 운동용구 무역수지는 10년 이상 적자다.
따라서 국내 스포츠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스포츠브랜드 육성이 시급하다. 이를 위해 한국스포츠개발원은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박람회(SPOEX)를 2002년부터 개최해 국내 우수 스포츠용품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진출을 돕고 있다. 국내 스포츠레저산업을 대표하고 최신 트랜드를 주도하는 최대 전문 전시회다.
스포츠산업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저리로 자금도 융자하고 있다. 올해는 총 74억원 예산지원과 기존 고정금리에서 변동금리를 반영한 융자이율 인하(2014년 4/4분기 2.77%)로 부담을 완화했다. 내년에는 300억원으로 예산을 확대하고 스포츠재산권의 가치평가 제도를 도입하여 무형자산에 대한 다양한 평가기준을 마련하여 융자 수혜를 확대할 계획이다.
11월에는 개발원내에 스포츠산업 일자리 창업지원센터를 개소하였다. 4명의 잡파일러가 온라인 일자리지원 사이트(http://job.spois.or.kr)와 오프라인 일자리지원 상담실에서 일자리 정보제공 및 교류, 취업교육 및 알선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스포츠기업 창업 활성화를 통한 산업 확대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학(조선대, 계명대, 경희대)을 선정, 지역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를 설치해 기업가 정신교육, 창업 및 스타업, 보육사업을 지원한다.
한국스포츠개발원은 문체부와 함께 스포츠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자 각 영역별 구체적 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스포츠산업 진흥을 위한 전초기지로서 다양한 핵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내년에는 스포츠산업 예산을 대폭 확대해 사업추진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