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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주최하는 '2016 KARA 짐카나 챔피언십' 시리즈가 오는 20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 시즌 피날레를 장식한다.
함께 진행되는 드라이빙 스쿨은 회원뿐 아니라 일반인도 참가가 가능한 행사로 드라이빙 이론, 핸들링, 원선회, 브레이킹, 슬라럼 등 모터스포츠 참가를 위한 기초 실기교육이 실시된다. 수료자에게는 KARA 드라이버C 등급 라이선스 취득 자격이 주어진다.
KARA 관계자는 "수도권 개최를 통해 보다 많은 팬들이 짐카나와 교육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할 기회를 열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행사가 모터스포츠에 참여하는 즐거움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을 위한 자세한 내용은 KARA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