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OAD FC의 여성파이터 '우슈 공주' 임소희(19·남원정무문)가 대한우슈협회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지난 9일 임소희는 대한우슈협회가 개최한 2016 우슈인의 밤에서 공로패를 받았다. 종합격투기 선수로 변신한 뒤 KBS 프로그램 '신입 리얼 도전기 루키'에 출연하고, ROAD FC 대회 출전으로 우슈를 널리 알려 우슈 발전에 도움이 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였다.
임소희는 "생각지도 않게 상을 받아서 기분이 좋다. 방송이나 언론을 통해 '우슈 공주'로 우슈를 홍보할 수 있었던 것은 ROAD FC에서 도와주셔서 가능했던 것이다. ROAD FC에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 열심히 훈련해서 ROAD FC 시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