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이 서비스 일시 중지에 들어간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베트맨 사이트의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는 16일 자정부터 19일 오후 4시까지 서비스 일시 중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해당기간 동안 베트맨의 모든 서비스는 일시 중지되며,진행 상황에 따라 작업기간이 단축되거나 연장될 수 있다. 단, 이 기간 동안 오프라인 판매점을 통한 체육진흥투표권 발매는 정상 운영된다. 또 동일 기간 내 적중처리 되는 상품 중 인터넷 구매 건의 환급 및 환불금은 사이트 오픈 후 예치금 또는 계좌환급 방식으로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베트맨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 일시 중지 기간을 갖게 됐다"며 "불편함을 감내해 준 고객들을 위해 개편 이후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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