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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대한탁구협회장) 국제스포츠 교양서 '한 권으로 읽는 국제 스포츠 이야기'를 출간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급변한 스포츠계의 변화, IOC가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며 발표한 'IOC 올림픽 아젠다 2020+5' 등 현장의 최신 정보는 물론, 실제 국제스포츠 현장에서 근무하는 실무자들의 이야기도 오롯이 담아냈다.
유승민 IOC 위원은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스포츠의 역사와 내재된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사를 되돌아보기를 기대한다. 스포츠 현장에 대한 간접적인 경험과 유익한 정보를 얻고 나아가 스포츠의 본질적 가치를 이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또한 국제스포츠의 기본적인 지식을 기반으로 넓은 견해를 확보해 스포츠에 관심이 있는 모든 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유 위원은 이 책을 스포츠 꿈나무와 지역 청소년들에게 스포츠 지식을 전달하고자 지역의 작은도서관에도 기증할 계획이다. 이 책의 인세는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을 위해 기부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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