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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의 발매시간이 7일부터 기존보다 1시간 연장된다.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는 6일 '고객 편의성 증대와 서비스 개선을 목적으로 이번 발매시간 변경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투표권 구매 고객들은 한국의 시간대와 차이가 많이 나는 해외 경기를 대상으로 한 토토 및 프로토 상품을 구매할 때, 경기 개최 시간보다 훨씬 이른 시간에 발매가 마감되어 상품 구매에 시간적 여유를 필요로 했다.
7일부터 시행되는 투표권 일 발매 마감시간 연장 조치는 해외 경기를 구매하는 데 좀 더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세밀한 분석을 통해 적중확률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스포츠토토의 발매 시간 변경과 관련된 세부 내용은 스포츠토토 공식 홈페이지와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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