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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심유진(인천국제공항)이 아시아선수권에서 한국 배드민턴의 마지막 희망으로 살아남았다.
앞서 한국은 간판 스타 안세영(삼성생명)이 허벅지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기대했던 복식 종목에서 조기 탈락한 데 이어 여자단식에서도 패전이 이어지는 행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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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유진은 12일 준결승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 천위페이(중국·세계 8위)를 상대로 결승 티켓 대결을 펼친다. 심유진은 역대 상대 전적에서 4전 전패로 열세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