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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우리,우주로 향한 희망의 발걸음" 13일 경남전국장애학생체전 개막![장애인체육SNS]

전영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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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5-12 13:42


"꿈꾸는 우리,우주로 향한 희망의 발걸음" 13일 경남전국장애학생체전 개…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13~16일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5개 시·군 17개 경기장에서 총 17개 종목(육성종목 5개:골볼, 보치아, 수영, 육상, 탁구, 보급종목 11개:농구, 디스크골프, 배구, 배드민턴, 볼링, 역도, 조정, 축구, 플로어볼, e스포츠, 슐런, 전시종목 1개:쇼다운)이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역대 최다 4165명(선수 1926명, 임원 및 관계자 2239명)이 참가한다. 육성종목은 패럴림픽 및 장애인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우수선수 발굴을 목표로 운영되며 보급종목은 생활체육 종목 위주로 장애청소년의 체육활동 활성화를 목표로 운영된다. 개회식은 13일 오후 3시 30분 김해실내체육관에서 '꿈꾸는 우리, 우주로 향한 희망의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대회 기간 중 장애인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드림패럴림픽' 홍보관과 인권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이 이어진다.

○… 2025 전국휠체어테니스 리그전이 13일부터 6개월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국내 휠체어테니스의 저변 확대를 목표로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리그는 올해 대구, 충주 등 4개 시도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며, 1차 대회는 13~15일 대구 두류테니스장에서 열린다. 전국 시도별 휠체어테니스 팀을 4개 그룹으로 분류한 뒤, 1·2부 풀리그로 진행한다. 그룹라운드 3회를 거쳐 10월 파이널 마스터즈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리그 1위 팀에겐 400만원, 2위 300만원, 3위 250만원, 4위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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