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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홍콩한인회와 대한민국 스포츠 유산 보존 및 전시 활성화를 위한 전시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하 이사장은 "홍콩한인회가 소장하고 있는 1948 런던올림픽 유물은 대한민국 체육과 재외 동포의 역사를 연결해 주는 중요한 기록"이라며, "앞으로 국립스포츠박물관 개관에 맞춰 해당 유물을 전시하고 잘 보존해 널리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탁 회장은 "75년 전 우리 동포들이 조국 선수단을 환영하며 남긴 흔적이 다시 조명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민족의 스포츠 유산이 제대로 보존되고 활용될 수 있도록 체육공단과 뜻을 함께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