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대한체육회가 30일 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우생순 레전드' 임오경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중앙선대위 직능본부 수석부본부장)에게 '대한민국 미래체육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국가대표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치권의 국가대표인 더불어민주당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면서 "체육인 중심, 대한체육회 주도의 체육 정책을 통해 대한체육회와 선수촌의 역할을 강화하겠다. 이를 예산과 정책으로 뒷받침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임오경 의원은 "대통령 선거일을 불과 4일밖에 남지않은 상황에서 중앙선대위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이신 박찬대 원내대표가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찾은 것은 이재명 후보의 체육분야에 대한 관심과 지원약속을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체육계가 유승민 회장과 대한체육회를 중심으로 단결하여 대한민국 스포츠발전과 국민건강을 이뤄내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