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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한민국 양궁이 올해 마지막 월드컵 무대에서 종합 1위에 올랐다.
남자 단체전에서는 김우진(청주시청) 김제덕(예천군청) 이우석(코오롱)이 동메달을 챙겼다. 남자 개인전에서는 김제덕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임시현과 이우석으로 나선 혼성 단체전에선 은메달을 챙겼다.
앞서 경기를 모두 마친 컴파운드 종목에선 금메달 1, 은메달 1, 동메달 2개를 챙겼다. 특히 최용희 김종호(이상 현대제철) 최은규(울산남구청)로 나선 남자 단체전에선 2018년 안탈리아 월드컵 이후 7년 만에 금메달을 챙겼다.
월드컵을 마친 선수단은 9월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훈련에 몰두할 예정이다. 8월 11일부터 14일까지는 진천선수촌 양궁장 내 특설 무대에서 국가대표 B팀을 상대로 2차 스페셜 매치를 진행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