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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여자단식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일본오픈 결승에 올랐다. 올해 6번째 우승도전이다.
2세트에서도 별다른 위기 장면 없이 압도적 기량으로 승리했다.
안세영은 20일 결승에서 라이벌이자 세계랭킹 2위 중국 왕즈이와 맞대결한다.
안세영은 이미 올해 말레이시아오픈, 인도오픈, 오를레앙 마스터스,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에서 우승했다.
이번 대회도 당연히 인연이 있다. 2023년 일본오픈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파리올림픽 금메달 직후 부상 여파로 불참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