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대한장애인체육회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사무처 대회의실 및 강남스포츠클라이밍센터에서 의사·물리치료사 등 의료전문가 6명을 대상으로 '2025 파라클라이밍 국제 등급분류 강습회(2025 Para Climbing Classification Workshop)'를 개최했다. 이번 강습회는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공인 등급분류사를 초청해 진행된 국내 최초의 파라클라이밍 등급분류사 양성 프로그램으로, 향후 2028년 LA 패럴림픽을 대비한 종목 육성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
대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강습회는 국내 파라클라이밍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첫 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등급분류를 비롯한 다양한 클라이밍 프로그램을 통해 2028년 LA 패럴림픽에 한국 선수가 참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