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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2025년 케이(K)-스포츠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장기 환경계획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스포츠 분야 환경경영 실천에 나선다.
특히, 지속적 탄소 절감을 통한 'RE100' 실현을 위해 올림픽공원 내 대체에너지 발전설비 구축, 국내 최초 전기모터 경주정 상용화 등 단계별 친환경 인프라를 도입·확대하고, 환경정화 활동 및 자전거 이용 캠페인 등 탄소 절감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국민 참여형 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하형주 이사장은 "체육공단이 앞장서 스포츠 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며, "미래세대가 안심하고 스포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