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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릉=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직선제' 도입안이다. 추첨 및 지명 방식의 기존 선거인단 제도로는 45만 체육인의 의사를 담기 어렵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종목단체 임직원, 단체장 뿐만 아니라 선수, 지도자, 심판, 동호인이 포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직선제로 선거를 치른다는 방안이다. 모바일 선거는 이런 직선제 취지에 맞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 도입 차원이다. 이밖에 선거운동 비용 제한, 후보 등록 자격 강화 등 다양한 안이 거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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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릉=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