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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홈 그라운드 이점 때문일까. '단풍국' 캐나다가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2차 대회를 휩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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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캐나다는 지난해부터 큰 상승세를 보인 윌리엄 단지누가 500m 금메달과 더불어 남자 1500m 금메달까지 차지하며 금빛 질주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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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아직 모든 기회가 끝난 것은 아니다. 이어지는 3~4차 대회에서 만회할 기회는 있다. 더욱이 월드투어 2차 대회가 강세를 보인 캐나다 선수들의 홈인 몬트리올에서 진행된 점을 고려하면 결과도 납득할 수 있다. 2차 대회가 마무리되면, 월드투어 3차 대회는 오는 11월 20일부터 23일,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진행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