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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한국 쇼트트랙 간판 스타 최민정(성남시청)이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2차 대회 1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자존심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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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최민정은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주 종목인 1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정상에 올라서 매우 기쁘다. 현지 한국 교민분들이 많이 오셔서 아낌없이 응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많은 힘이 된 것 같다"며 "오늘의 감각을 살려 다가오는 올림픽까지 더욱 치밀하게 준비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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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월드투어 1, 2차대회를 마친 후 한국 대표팀은 11월 20일부터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3차 대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