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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스포츠, 미디어, 관광의 상생 전략은'
유상건 회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한국 사회가 직면한 지방 소멸 문제 해결의 단초를 찾아 보고 싶다. 특히 스포츠를 통한 건강 도시 조성, 안동시를 위한 'K-문화 융합 골프' 등 스포츠, 미디어, 관광이 상생하는 정책적 제안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인구 감소와 함께 심각하게 떠오르고 있는 지방 소멸 문제의 해결과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의 균형 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활성화의 핵심 동력으로 작동할 스포츠와 미디어, 관광 산업의 융합과 상생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스포츠는 건강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강력한 콘텐츠로, 지역은 스포츠 콘텐츠를 제공하는 미디어와 함께 특색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