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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스페셜올림픽코리아(SOK)와 롯데가 공동 주최한 '제10회 슈퍼블루마라톤'이 11월 8일(토) 오전 8시, 서울 마포구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 일대에서 약 8천 명의 참가자가 함께 달리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SOK 정양석 회장은 "슈퍼블루마라톤 10주년을 기점으로 캠페인의 목표를 '장애인식 개선'을 넘어 '포용적인 사회'로 설정하고, 마라톤 행사를 넘어 장애인의 스포츠, 문화, 예술 등 모든 분야에서 자유롭고 평등하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과 기회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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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K는 2014년부터 시작한 슈퍼블루 캠페인을 통해 "Beautiful Language Use will Echo(아름다운 말은 울림이 됩니다)"라는 메시지 아래 '장애인 용어 바르게 쓰기 5가지 약속'을 생활 속 실천으로 이끌어냈다. SOK는 이번 10주년을 맞아 캠페인을 전국 단위로 확대할 계획을 밝히며, 오는 11월 21일 제주 SOK에서 제1회 슈퍼블루 제주올레길 걷기 행사 개최도 함께 알렸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