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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변화와 혁신의 아이콘'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가 새로운 바둑 콘텐츠로 중화권 관광객을 맞는다.
제주도에서 처음 선보이는 이번 프로그램은 중국 현지 바둑 애호가와 제주를 방문한 중화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다.
세부 일정은 15일과 16일 양일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두 차례로 구성돼 있다. 매일 1시부터 3시까지는 이원영ㆍ류민형 9단이 5명씩 한 팀을 이룬 참가자들과 지도 다면기를 벌이고 3시부터 5시까지는 김형환 8단ㆍ김누리 5단이 중화권 바둑 팬들을 위한 중국어 공개해설을 진행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