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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65세 이상 고령자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어섰다.
지난 4월 제1회 춘계대회를 개최한 시니어 검우회가 2025 시니어 검도 추계대회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제1회 대한민국 시니어 검도 추계대회가 지난 9일 서울 성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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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도 발전과 노인건강증진을 목표로 9월 출범한 시니어검우회는 일본 고령자검우회 방문 등 오랜 준비 끝에 첫 춘추계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내년부터는 춘계 대만과 홍콩, 추계 일본과의 국제 교류전도 준비중이다.
시니어검우회 이종원 회장(8단 범사)은 축사에서 "오늘 가장 강조하고 싶은 것은 면수건에 쓴 여생검락(餘生劍樂·남은 인생은 검도와 함께 즐기자)라는 것"이라며 "시니어 검도대회에서는 이기고 지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검도의 품격이다. 지고도 이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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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시니어 검우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