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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대한민국 아이스하키 남자 국가대표팀이 '2026 IIHF 남자 아시아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스태프진에서도 전문성 강화의 변화가 있다. 남자대표팀 최초 여성 트레이너 코치이자 전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인 조수지 코치가 새롭게 합류해 전담팀과 함께 선수 개개인의 기술 분석 및 경기 영상 분석을 강화하며 전술 이해도 제고와 경기력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김우재 남자대표팀 감독은 "LG의 지속적인 후원이 대표팀 운영의 안정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지난해의 아쉬움을 딛고 올해는 반드시 아시아 정상의 자리를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일 카자흐스탄과 첫 경기를 치르는 대표팀은 22일 일본, 23일 중국과 차례로 격돌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