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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대한사격연맹이 창립 최초로 공식 후원사를 유치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사격연맹 강연술 회장과 NH농협은행 홍종표 홍보본부장, 임영섭 스포츠단장 등 총 11명이 참석했다.
NH농협은행은 1959년 정구부 창단 이래 테니스 등 비인기 종목을 꾸준히 지원해온 스포츠 후원의 전통을 가진 기업이다. 테니스·소프트테니스 등 국제대회를 개최하고 각종 대회를 후원하는 등 한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해왔다. 이번 대한사격연맹과의 협약을 통해 사격 종목으로 후원 영역을 확대하게 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NH농협은행은 대한사격연맹이 주관하는 국내 대회 및 국제 대회에서 후원사로서 다양한 노출 기회를 갖게 된다. 2026년에는 국내에서 총 20개 대회(전문체육 16개, 생활체육 4개)가 개최될 예정이다. 회장기, 봉황기, 경찰청장기, 홍범도장군배, 경호처장기, 문체부장관기 등 주요 대회에서 현수막, 시상식 포토존 등을 통해 후원사 가치가 제고될 예정이다.
또한 2026년에는 일본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도하 세계선수권대회 등 주요 국제대회에 선수단이 파견될 예정이며, 국가대표 공식 유니폼에 후원사 마크가 포함되어 국제무대에서도 NH농협은행의 브랜드가 노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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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표 NH농협은행 홍보본부장은 "파리올림픽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대한사격연맹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NH농협은행은 한국 스포츠 발전을 위해 다양한 종목을 지원해왔으며, 사격 종목의 저변 확대와 우수 선수 육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NH농협은행장배 전국사격대회' 신설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회가 개최 될 경우 선수들에게 참가비를 받지 않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사격 종목의 저변 확대와 선수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