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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원주시는 12월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겨울스포츠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17일 밝혔다.
스키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겨울스포츠 안전사고 예방 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운동 전 스트레칭과 충분한 휴식, 스포츠에 맞는 안전 장비 착용, 나이에 맞는 스케이트장 및 썰매장 이용하기 등을 집중하여 홍보했다.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개선하기 위해 상점 및 주변 일대 위험 사각지대를 안전신문고로 신고하는 안전 문화 확산 운동인 '안전한바퀴'도 병행 실시했다.
남기주 안전총괄과장은 "겨울스포츠를 즐길 때는 무엇보다 중요한 건 안전"이라며 "안전 수칙을 꼭 준수하여 즐겁고 건강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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