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 참사, 대참사 '역사상 최악의 올림픽 개막 무대'...머라이어 캐리 맹비판 "립싱크 숨기지도 않아 최악"

기사입력 2026-02-08 00:04


참사, 참사, 대참사 '역사상 최악의 올림픽 개막 무대'...머라이어 캐…
7일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회식이 열렸다. 세계적인 가수 머라이어 캐리가 축하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밀라노(이탈리아)=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2.07/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세계적인 팝 디바인 머라이어 캐리의 올림픽 개막식 공연은 참사였다.

캐리는 7일(한국시각)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개막식 공연에 참가한 후 굴욕적인 립싱크 논란에 휩싸였다. 이번 동계올림픽은 7일 오전 4시(한국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개막했다.

개막식 무대에서 등장한 슈퍼스타는 팝 디바인 캐리였다. 캐리는 화려한 보석으로 가득한 드레스와 풍성한 코트를 펼치고 등장했다.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명곡인 넬 블루와 디핀토 디 블루를 이탈리아어로 불렀다. 캐리는 개인 대표곡인 낫싱 이지즈 임파서블을 부른 후 무대를 마무리했다.
참사, 참사, 대참사 '역사상 최악의 올림픽 개막 무대'...머라이어 캐…
7일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회식이 열렸다. 세계적인 가수 머라이어 캐리가 축하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밀라노(이탈리아)=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2.07/
하지만 중계 방송으로 보기에도 캐리의 이탈리아어 연습은 부족해 보였다. 개막식 후 영국 데일리 메일은 '미국 가수 머라이어 캐리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립싱크를 한 것으로 보인다며 비판을 받고 있다. 그러나 그녀가 고전 명곡 볼라레를 부르는 장면은, 55세의 캐리가 노래를 흉내 내는 데 그쳤다는 이유로 소셜미디어에서 조롱의 대상이 됐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캐리는 고음역에 도달하려는 시도에서 거의 힘을 들이지 않는 듯 보였고, 산 시로 스타디움에서 들리는 음성과 비교해 입 모양이 느리게 움직이는 장면도 여러 차례 포착됐다. 무대가 진행되는 동안 거의 즉시, 소셜미디어에서는 뉴욕 출신인 캐리를 향해 노력 부족을 지적하는 비판이 쏟아졌다. 한 X(구 트위터) 이용자는 캐리가 아직 무대에 서 있던 중 '최근 몇 년간 본 립싱크 중 최악'이라고 글을 남겼다'며 캐리의 무대 연습 부족을 지적했다.
참사, 참사, 대참사 '역사상 최악의 올림픽 개막 무대'...머라이어 캐…
7일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회식이 열렸다. 세계적인 가수 머라이어 캐리가 축하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밀라노(이탈리아)=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2.07/
데일리 메일은 SNS에 있는 처참한 반응도 소개했다. 매체는 ''머라이어 캐리의 립싱크는 너무 어색하다'라는 반응도 있었고, '가장 나쁜 점은 립싱크를 전혀 숨기려고도 하지 않는다는 것'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한 이용자는 '캐리가 노래도 안 하고 립싱크나 하고 있다. 진짜 싫다'고 적었고, 또 다른 이용자는 '올림픽에서 립싱크를 하다니 믿기 힘들다'고 비판했다. '왜 미국 가수 캐리가 밀라노 개막식에서 립싱크를 하고 있는지 정말 이해가 안 된다'는 반응도 있었다'고 전했다.

일반적으로 올림픽 개막식 무대는 개최국을 대표하는 슈퍼스타가 등장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캐리가 밀라노-코르티나 개막식 무대에 오른다는 게 발표됐을 때부터 적지 않은 논란이 있었다. 캐리가 개막식을 망치면서 더 큰 논란이 생기고 말았다.
참사, 참사, 대참사 '역사상 최악의 올림픽 개막 무대'...머라이어 캐…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회식이 열렸다. 화려한 무대를 꾸미고 있는 개회식. 밀라노(이탈리아)=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2.07/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은 초반부터 논란이 잦다. 한국의 컬링 경기 도중에는 정전 사태가 발생했고, 현재 몇몇 나라 선수들은 노로바이러스에 걸려 경기가 취소되고 있다. 개막식 립싱크 참사까지 이어지면서 나쁜 의미로 난리가 났다.


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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