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판에 위아래는 있어도 앞뒤는 없다.
|
|
중간 결과가 괜찮다. 이승훈은 2017~2018시즌 국제빙상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정재원과 좋은 호흡을 보였다. 이어 김민석(평촌고)과 함께 셋이 달린 팀추월에서도 우승했다. 그리고 4차 대회 매스스타트에서도 이승훈은 막판 '불꽃 스퍼트'를 선보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재원도 제 몫을 해냈다. 이승훈은 "정재원이 상대 그룹과의 간격을 많이 좁혀줘서 마지막에 찬스를 잡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밝힌 바 있다.
|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