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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흥국생명이 외국인 선수를 교체했다.
트라이아웃에서 흥국생명이 6번째 순서로 지명해 영입한 파스쿠치는 지난 8월 입국하여 훈련을 진행해 왔다. 하지만 파스쿠치는 훈련 중 갑작스러운 호흡 곤란과 불안 증세를 호소하며, 본인의 기량을 보여주지 못했다. 흥국생명은 계속되는 컨디션 난조를 보이는 파스쿠치가 다가오는 시즌을 소화하기에는 어렵다고 판단,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변화가 필요한 상황에서 어렵게 내린 결정이다"라고 박혔다. 루시아 프레스코는 일본에서 열리고 있는 배구 월드컵이 끝나고 입국할 계획이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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