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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현대건설의 2019~2020시즌 도드람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경기.
이날 김연견 부상 이탈 이후 이 감독은 백업 리베로 대신 고유민 이영주 등 레프트 자원들을 투입해 리베로 공백을 메웠다. 김연견이 다음 경기까지 부상에서 돌아오지 못할 경우 이 감독은 이날과 같은 전략을 활용할까. 이 감독은 "우리 팀에는 두 명의 리베로가 더 있다. 준비된 카드다. 훈련을 통해 한 명을 정할 것"이라고 설며했다.
현대건설은 3세트부터 살아난 '국보급 센터' 양효진 덕분에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할 수 있었다. 이 감독은 "양효진에게 볼이 3세트부터 많이 갔다. 지난 흥국생명전에선 양효진 앞에 김세영이 매치업됐었는데 이날은 이주아더라. 양효진이 이주아가 앞에 있을 때 공격력이 좀 더 좋은 것 같다"고 전했다. 인천=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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