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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흥국생명 신인 박현주(20)가 태광그룹 임원 동호회에서 신설한 '서브 퀸'으로 선정돼 받은 상금 100만원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한다.
박현주의 마음은 고왔다. 받은 상금 전액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하고 싶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박현주는 "지난 4라운드부터 서브 에이스를 할 때마다 유방암 자가 진단, 조기검진의 중요성 등을 알리는 핑크리본 캠페인에 10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하는 것을 알고 있다. 이런 큰 뜻에 작게나마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더 많은 서브에이스를 기록해 기부를 많이 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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