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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의 외국인 선수 레오 안드리치(26)가 본국 크로아티아로 출국했다.
레오는 "코로나19로 인해 리그가 조기종료 된 것이 아쉽다"며 "시즌 내내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시즌 초반 부상으로 힘들어할 때 빨리 회복할 수 있게 배려해준 OK저축은행 배구단에도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다시 만나게 될 날을 기다린다"고 덧붙였다.
OK저축은행 석진욱 감독은 "올시즌 레오가 보여준 활약에 만족한다"며 "최근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끝까지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준 것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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