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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남자 프로배구에 사상 첫 외국인 감독 시대가 열린다.
산틸리 감독은 "나는 배구를 사랑하며 평생을 보냈고, 다수의 국가에서 최고의 경험을 했다"며 "지금은 새로운 환경에서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는 행복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대한항공과 함께 할 도전이 매우 흥분되고 기대에 차 있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대한항공은 산틸리 감독과 함께 전력분석 전문가인 프란체스코 올레니 코치도 영입했다. 대한항공은 '유럽, 중국 리그에서 활약했던 올레니 코치는 전력분석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 코치 중 한 명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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