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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한국배구연맹(KOVO)이 사회공헌 SNS를 개설한다. 공익 이미지 제고 및 연맹 사회공헌사업 홍보 강화를 위해서다.
이번 캠페인은 선수를 비롯한 스포츠 관계자에 대한 폭력 근절과 인권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온라인 캠페인으로서 "V표시"를 한 손가락을 심장 위에 얹는 퍼포먼스를 캠페인 시그널로 하여 진행된다. 캠페인 시그널은 인권 보호 울타리 밖에 있는 이들의 고통을 포옹을 통해 함께 나누고 인권을 침해하는 폭력 등에 이겨낼 수 있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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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는 최근 주요 소비트렌드 중 하나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업사이클링을 테마로 한 콘텐츠를 제작한다. 매 경기 폐기되고 있는 기록지들을 선수들이 직접 이면지 노트로 제작하는 모습을 콘텐츠로 만들어 배포하고 한정판으로 재탄생한 노트를 상품으로 온라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연맹은 새롭게 개설하는 사회공헌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배포하고 이벤트를 진행하여 프로배구가 갖는 선한 영향력을 팬들에게 전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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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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