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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승장] IBK기업은행, 1승 이상 가치 "김하경, 자신감 붙었다"

이종서 기자

기사입력 2021-02-16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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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IBK기업은행이 연패 탈출과 함께 세터 자원 하나를 확인했다.

IBK기업은행 알토스는 1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5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0(25-21, 25-10, 25-10)으로 승리했다. 4위 IBK기업은행은 2연패 탈출에 성공, 12승 13패 승점 35점을 기록하며 3위 한국도로공사(11승 13패 승점 36점)을 추격했다.

IBK기업은행은 주전 세터 조송화가 컨디션 난조로 결장했다. 김하경이 선발 출장했고, 라자레바의 30득점을 이끌었다.

경기를 마친 뒤 김우재 감독은 김하경 활약에 미소를 지었다. 김우재 감독은 "풀세트를 뛰면서 본인도 자신감이 붙은 것 같다. 조송화 혼자서 뛰는 것보다 잘 안 될 때 같이 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고 밝혔다.

아울러 조송화의 출장에 대해서는 "훈련에는 바로 들어갈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인천=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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